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2년 한미정상회담 (문단 편집) === 바이든-문재인 회담 보도 및 전화통화 === 회담 보도 및 전화통화와 관련된 타임라인은 다음과 같다. * 2022년 4월 28일 * [[박경미]]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이 "청와대 고위 관계자" 등의 익명을 빌어 "[[국가안보실]]에서 들은 사안으로, 바이든-문재인 회동이 있을 수 있다", "회동은 바이든 대통령 측의 요청에 었른 것으로, 윤석열 당선인과의 한미정상회담 이후인 22일로 협의 중", "(이례적으로 퇴임 대통령을 만나는 이유는)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문 대통령이 빠른 시일 안에 미국을 방문해 정상회담을 했고, 이후 주요7개국(G7)·주요20개국(G20) 정상회의 등 다자회의를 계기로 여러 차례 만나는 과정에서 상호 우정과 존중이 쌓였기 때문" 등을 최초로 언급했다. [[https://www.chosun.com/politics/politics_general/2022/04/28/CC56QAOAHVH4ZJNYTHOKMPNTXE/|오전10시45분 조선일보]] [[https://imnews.imbc.com/news/2022/politics/article/6363605_35666.html|오전10시50분 MBC]] [[https://m.khan.co.kr/politics/president/article/202204281535001|오후3시 경향신문]] [[https://www.mk.co.kr/news/politics/view/2022/04/379550/|오후5시 매일경제]] * 2022년 4월 29일 * [[김어준]]이 TBS '김어준의 뉴스공장'에서 "현직 미국 대통령이 우리나라 전직 대통령을 따로 만난다는 것은 한 번도 없던 일", "우리나라에서만 없던 일이 아니라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방문하는데 전직 대통령을 따로 만나겠다고 요청하는 일은 이례적인 일", "바이든 대통령이 문 대통령과 인사나 하자고 이런 만남을 요청할 리가 없다", "차기 정부에게 보내는 메시지이기도 한 것" 등을 말했다. [[https://youtu.be/OrzoFFZ2D3Y|#]] * 2022년 5월 5일 * [[탁현민]] 문재인정부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은 "퇴임하는 대통령이 어떻게 현직 미국 대통령한테 만나자고 할 수가 있겠어요. 그거는 있을 수 없는 일이고, 요청이 들어왔기 때문에 지금 장소와 형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"고 했다. [[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056/0011261195?sid=100|#]] * 2022년 5월 16일 * 오전 8시, [[정세현]] 전 통일부장관이 "바이든 대통령이, 그 바쁜 사람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는 것은 우정으로 만나는 게 아니다. 정치인은 그렇게 안 움직인다", "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대북특사를 제안하려는 것으로 보인다"고 했다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OBXRSRWvPMY|#]] * 오후 9시, [[윤건영(1969)|윤건영]]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"문재인 전 대통령이 서울로 가서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는 것이 맞지 않겠냐"고 했지만, 경남 더불어민주당 선거사무소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양산 사저를 방문해 만날 수도 있지 않겠냐는 기대를 내비쳤다. [[http://www.kookje.co.kr/news2011/asp/newsbody.asp?code=0100&key=20220517.33003004849|#]] * 2022년 5월 18일 * 오전 11시, 문재인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"대북특사 이야기는 회동에서 언급될 가능성이 적다"며 정세현 전 장관 추측을 부인했다. [[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20518076200001|#]] * 오후 6시, [[백악관]]이 공개한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 일정표에 문 전 대통령과의 회담이 포함되지 않았다. [[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14/0004838476|#]] * 2022년 5월 19일 * 미국 동부 표준시로 18일 오후 2시 11분, 대한민국 표준시로 19일 오전 3시 11분에, [[제이크 설리번]]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다음과 같이 브리핑을 했다. >Q : 한국 언론에서 바이든이 문재인 만난다던데?[* The Korean media is reporting that President Biden will meet with former President Moon Jae-in during his visit to Seoul. Is that accurate?] >A : 현재로써는 일정에 없는 사안이다.[* We don’t have a meeting scheduled with President Moon at this time.] > >Q : 문재인 대북특사 파견에 관한 한미 간의 논의가 있었나?[* Have there been any discussions between U.S. officials and Korean officials about Moon Jae-in potentially taking on a “Special Envoy to North Korea”-like role?] >A : 처음 듣는다.[* I’m not familiar with any discussions along those lines.][* 대북특사 파견설은 세간에서 문재인-바이든 회담의 이유를 추측하는 과정에서 나온 설이다. 문재인 전 대통령 측에서 발표한 내용은 아니다.] >---- >[[백악관]]의 한미정상회담 [[https://www.whitehouse.gov/briefing-room/press-briefings/2022/05/18/press-briefing-by-press-secretary-karine-jean-pierre-and-national-security-advisor-jake-sullivan-may-18-2022/|브리핑]] * 국내 매체들이 위 브리핑을 앞서 보도했다. [[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072431|오전5시 중앙일보]] [[https://www.mk.co.kr/news/politics/view/2022/05/441423/|오전9시 매일경제]] [[https://news1.kr/articles/?4685278?view=m|오전10시 뉴스1]] [[https://www.insight.co.kr/news/395942|오전11시 인사이트]] * 하지만 한겨레는 오전 8시에도 여전히 회동이 열린다는 전제 하에 회동 목적을 분석하는 기사를 내보냈다. [[https://www.hani.co.kr/arti/politics/defense/1043451.html|오전8시 한겨레]] 이 기사가 올라온 지 6시간 후, 즉 백악관의 발표로부터 13시간 후에야 한겨레는 회동이 취소되었다고 보도했다. [[https://www.hani.co.kr/arti/politics/assembly/1043499.html|오후1시 한겨레]] * [[국민의힘]], [[조선비즈]] 등이 "애초에 바이든 측은 만남을 제안한 적이 없는데 문재인 측에서 허위 정보를 유포한 게 아니냐"는 의혹을 제기했다. 오전 8시, [[윤건영(1969)|윤건영]]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MBC 라디오에 출연해 "바이든 측에서 먼저 연락이 온 것은 분명한 사실"이라고 주장했다. [[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366/0000815014?sid=100|#]] * 2022년 5월 20일 * [[VOA]] 한국어판에서 문 전 대통령 측의 '미국 측이 먼저 제안한 것은 사실'이라는 설명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백악관에 논평을 요청하였고, 살로니 샤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국장은 "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(브리핑으로) 말한 것 외에 언급할 게 없다"고 답변했다. [[https://www.voakorea.com/a/6581115.html|#]] * 바이든과 문재인이 직접 만나지 않는 대신 전화통화로 회담을 대신 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.[[https://www.chosun.com/politics/politics_general/2022/05/20/6CNGB7G7FNBPFMYUBIBPTOUQYU|#]] 다만 이같은 보도에 대해 문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"확인해 줄 내용이 없다"고만 밝히며 구체적인 언급을 삼갔다. 앞서 청와대가 문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만남이 추진 중이었다고 밝혔다가 만남이 최종 불발된 상황에서 양측의 통화 역시 최종 확정되기 전까지는 신중을 기하려했던 것으로 풀이된다. [[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20520162500001?input=1195m|#]] * 2022년 5월 21일 * 오후 12시, 이 시점까지도 두 사람의 통화에 대해 대통령실은 통보를 받지 못했다. [[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016/0001993769|#]] * 오후 6시 52분부터 10분간,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, 최종건 전 외교부 1차관이 배석한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화통화가 있었다. [[http://yna.kr/AKR20220521057651001|#]] [[https://news.kbs.co.kr/news/view.do?ncd=5468217|#]] [[https://www.hani.co.kr/arti/politics/politics_general/1043780.html|#]] *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, 바이든 대통령은 1년 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것에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,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대응에서 한국이 국제 사회의 결속력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것을 말했고, 문 전 대통령은 민주주의 국가로서 당연한 의무라고 대답했다고 KBS는 보도했다.[[https://news.kbs.co.kr/news/view.do?ncd=5468217|#]] * 통화에 앞서 문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DMZ 철조망으로 만든 평화의 십자가를 선물했다. 이는 과거에 프란체스코 교황이 방한했을 때에도 교황에게 선물했던 것이다.[[https://www.sedaily.com/NewsView/266220UU7D|#]] * 회동 대신 10분간의 전화통화가 이뤄진 것에 대해선 현직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러 방한한 바이든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을 만나는 게 외교 프로토콜 상 맞지 않다는 판단이 컸다고 한다. [[https://www.sedaily.com/NewsView/266220UU7D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